(리포트) 곳곳에서 의심 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06 12:00:00 수정 2011-01-06 12:00:00 조회수 1

(앵커)

구제역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걱정까지 늘게 생겼습니다.



곳곳에서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지금까지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역은

영암과 구례, 장성과 함평 등 네곳입니다.



영암과 구례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오리들이 4천여 마리씩 집단 폐사했습니다.



(인터뷰-농장주)

-오리가 활동성이 떨어지고 열이 나면서 폐사



장성과 함평에서는

오리들의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맡겼습니다.



영암 농장의 경우

오늘쯤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과 구례의 오리농장이

같은 부화장에서

오리를 공급받았다는 사실도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전라남도)



곳곳에서 의심 신고가 잇따르면서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암과 구례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오리가 폐사하기 시작했지만

의심 신고는

일주일이 지나서야 접수됐습니다.



그 사이에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방역 초소를 세우고

소독을 하는 상황에서

AI 의심 신고가 잇따르는 점도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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