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AI 확진 농가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08 12:00:00 수정 2011-01-08 12:00:00 조회수 1

(앵커)

우려했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영암지역 3개 농가의 오리들을 검사했는데

모두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영암군 시종면의 오리 농가 3곳에서 집단폐사가 신고된 것은 어제 오전입니다.



전라남도가 죽은 오리들을 급히 수의과학검역원으로 보내 검사한 결과 3개 농가 모두 H5형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던 것으로 오늘(8일) 확인됐습니다.



다만, 전염력이 강한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3개 농장과 근처 한 농장의 오리 6만 8천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오늘 긴급 살처분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어제 한 곳을 포함해 모두 4 곳으로 늘었습니다.



(CG1)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곳은 영암과 나주, 함평과, 장성, 구례 등 모두 5개 시군 8개 농가입니다.



(CG2)지금까지 AI 확진 판정을 받은 4개 농가는 모두 영암군 시종면에 몰려 있어 아직 AI가 다른 시군으로까지는 퍼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



AI 확산을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다른 시군의 역학조사 결과에 방역당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녹취)전라남도 관계자/

"검사가 길어지는 것은 저희는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검사가) 오래 가면 고병원성일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거죠."



AI 의심 증상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이르면 내일부터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I 확산 여부는 앞으로 2~3일이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영범 기자

C.G. 심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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