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사회에서 비정규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죠.
이런 가운데 광산구청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해
눈길이 쏠립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청에서 주정차 단속반원으로
일하고 있는 성재빈 씨는
비정규직인 탓에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광산구청이 정규직 전환을 약속하면서
불안감을 떨쳤습니다.
◀INT▶
광산구는 최근 주정차 단속원과 사무보조원 등
비정규직 34명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하고
임금도 최고 20%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는 4억원 정도의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관들은 의지만 있다면
비용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INT▶
진보 교육감이 이끄는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도 새학기부터는 경력에 따라 비정규직들에게
최고 백만원 가까이 임금을 더 주고
직무연수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INT▶
동일한 노동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일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다른 공공기관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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