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신종플루 첫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13 12:00:00 수정 2011-01-13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 전남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 수준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저산소증으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나흘 전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남성이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간경화를 앓고 있던 이 남성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스탠드업)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온 것은

올 겨울들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광주지역 대학병원에는

신종플루 환자 1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인터뷰)

권용수 교수/전남대학교 병원 호흡기내과

"중증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에는 신종플루 의심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켰고

광주시는 최근 대책반까지 꾸렸습니다.



하지만 대유행 이후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형택 사무관/광주시청 건강정책과

"지금은 조금 증가된 걸로 파악.

하지만 작년처럼 대유행이라곤 생각 안함.

왜냐면 작년만해도 40만명이 접종을 했고.."



다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위험군의 경우는

신종플루에 걸리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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