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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에 기본이 되는 선로나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철도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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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183.6km의
전라선 입니다.
이 길을 따라 하루 왕복 17차례 열차가
운행됩니다.
그런데 철도공사는 지난 10일,
구례 시설사업소 구간의 유지.보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궤도나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민간에 넘기는 건 열차 안전운행의 기본을
위협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2 여수엑스포나 2013 정원박람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전라선의 순천, 경전선의 광양.벌교 사업소까지 위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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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목소리에 철도공사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선로 유지나 재료교환 등 단순업무만 위탁을
줬으며, 지난 2004년 개통된 경부선 고속선도 위탁을 시행했지만 안전상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나머지 사업소에 대한 위탁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올해 전라선은 고속 전철화로 KTX가 운행되면
전남동부권의 핵심 교통망이 됩니다.
하지만 철도 선로의 안전성 문제는 새로운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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