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단일선체 "입항 금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13 12:00:00 수정 2011-01-13 12:00:00 조회수 0

◀ANC▶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 유조선 사고는

돌이키기 어려운 대형 환경 재앙으로

이어지곤 했죠?



항만당국이

여수항과 광양항에 사고 피해를 키우는

단일선체 유조선의 입항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95년 여수 소리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씨프린스호 좌초 사고.



유출된 원유 만도 5천 여톤에 이르렀습니다.

///와이퍼///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프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역시 원유 만2500여 리터가 유출되면서

일대를 죽음의 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모두 선체의 외판이 한겹으로 된 재래식 선박이었던 게 피해를 키운 원인이었습니다.



단일 선체는

충돌 또는 좌초 등으로 선체가 손상되면

기름 유출 가능성도 그 만큼 높아집니다.



여수지방 해양항만청이 올해부터

대형 환경 오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5천톤 이상 단일 선체 선박에 대한

여수.광양항 입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국제해사기구에서 정한 도입 시기보다

5년 이나 앞당겨 시행한 것 입니다.

◀INT▶



일단 발생하면 대형 환경 재앙으로 이어지는

해양 유조선 사고.



이번 항만당국의 단일선체 입항 금지 조치는

우리 바다의 환경을 온전히 지키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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