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 모금도 어렵고, 부담되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14 12:00:00 수정 2011-01-14 12:00:00 조회수 1

◀ANC▶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광주 FC가

올해부터 프로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지역의 굴지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고전하는 바람에

민간 후원 문화는 시들해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시민 축구단 창단을 위해 지금까지

모금된 기업 후원금은 모두 49억원.



(C.G)

광주은행과 남광 건설이

각각 10억원을 보탰고, 우미와 중흥, 호반등

지역 건설 업체들도 한 몫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20억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지만 어려움도 많습니다.



2년전부터 이어진 금융 위기 여파로

지역 경제의 한 축이됐던

대표적인 건설업체들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INT▶

광주시...



실제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20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던 금호 그룹은 아직까지

축구단 창단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중견 건설업체들도 이번에는

후원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지역 대표 기업들의 줄줄이 무너지면서

후원 요청은 생존 기업들에게 이어져

기업들도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대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특성과

중견 기업들도 무너진 상황에서 계속되는

후원금 모금은 생존 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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