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중고 우려 (리포트 자막)1'3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17 12:00:00 수정 2011-01-17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은

올해도 경기 회복세 힙입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안한 환율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전자제품과 자동차 금형을 생산하는

이 중소기업은 지난해 30% 가까이

매출을 늘렸습니다.



자동차와 가전 시장에 호황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입니다.



금형을 만드는 데 쓰이는 철판값이

최근 반년사이 7% 넘게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여서 매출이 늘어나도

남는 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INT▶ 문현수 대표 (주영 하이텍)

"1100원대까지는 경쟁력이 있구요. 1050원대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부분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그 만큼 남는 이익이 줄어들고

수출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75%가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상황에서

치솟고 있는 국제 원자재 가격은

수익성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INT▶ 강영태 본부장 (중소기업증앙회)

"원자재 가격이 어느정도 오르면 오른 만큼 납품 단가에 반영해 달라는 게 납품단가 연동제인데 정부는 아직 연동제를 수렴하지 않고..."



원자재값과 환율의 이중고를 벗어나는

근본적인 해법은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를 높이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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