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겨울 한파로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역에도 전력 사용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이 늘자
자치단체마다 주로 여름철에나 추진했던
에너지 절약 운동을
가정이나 관공서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난방기 판매에 나서고 있는
여수의 한 가전 대리점.
전기 히터를 중심으로
난방기 매상이
지난해에 비해 배이상 올랐습니다.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 때문입니다.
예년 이맘때 1월말로 접어들면
안 팔린 난방기는 재고로 들어가지만
올해는 일부 인기있는 난방기의 경우
아예 품절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난방기 판매가 늘고
직장마다 난방 전력 수요가 늘면서
전력 사용량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전남동부지역의
시간당 최대 전력 사용량이
2천6백 메가와트를 넘어섰습니다.
예년 평균보다 10% 늘어난 것입니다.
(S/U)전력 수요가 늘어나자
각 가정이나 관공서 마다
에너지 절약 운동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의 한 부서는
사무실 적정온도를 17도로 맞췄습니다.
직원마다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고
사무실내 난방기 가동을 자제하는 한편
점심식사때는 모든 전등을 소등합니다.
가정에서도
잘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항상 제거하고
전기 소모가 많은 가전 제품은
사용 횟수를 줄였습니다.
◀INT▶
때아닌 겨울 한파로
에너지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여 보자는
자치단체 차원의 에너지 절약운동이
자율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