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아파트 복도가 빙판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19 12:00:00 수정 2011-01-19 12:00:00 조회수 3

◀ANC▶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동파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는 수도관이 얼어 터지면서 아파트 복도가 빙판길로 변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아파트 가스 배관을 따라

대형 고드름이 줄줄이 매달렸습니다.



출입구는 물론 복도 전체도 빙판길입니다.



깔아놓은 헝겊 위로

다시 물이 흘러내리고 얼면서

난장판이 됐습니다.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수도 계량기가 터져

주민들이 밤새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INT▶

손정숙 / 아파트 주민

"구멍에서 물이 퍽퍽나오고..나오면서 얼고.."



사방에서 흘러 넘친 물은 금새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SYN▶ 조금순/ 아파트 주민

"넘어질까 겁나고 어제도 한바탕했어요.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엉덩방아 찧었죠"



s/u] 저도 몇 번 넘어졌는데

주민들은 이처럼 하루종일 문 앞에서

위험천만한 빙판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지난 주말보다는 기온이 5도 정도 오르고

스티로폼으로 계량기 보온도 했지만

맥없이 터져나갔습니다.



◀INT▶

김두승 00아파트관리과장



상수도사업소는 얼어있던 계량기가 녹으면서

팽창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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