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2)엄마의 나라--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21 12:00:00 수정 2011-01-21 12:00:00 조회수 0

(앵커)

어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한국 아이들이

필리핀과 베트남으로

다문화 탐방에 나섰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엄마의 모국, 낯선 외가를 찾아가

외가 식구들과 이내 친숙해지는 은주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필리핀으로 다문화 탐방에 나선 은주,



숙소로 찾아온 외할머니와 이모를 맞아

반가워 어쩔 줄을 모릅니다.



선물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묵힌 이야기 보따리가 한가득 풀리고,



엄마가 왜 한국인인 아빠와 결혼했는지,

또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전해들었습니다.



(인터뷰)



은주가 엄마의 어린 시절 얘기를 듣은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에서 사느라 바빴던 엄마는 평소 필리핀 고향 얘기를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엄마 나라인 이곳 필리핀에서 은주는 인기가 높습니다.



탐방을 함께 나선 친구들과 마닐라 시장님을 만나는 자리,



낯선 곳에서 낯선 말을 들으며 어리둥절해 하는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설명도 하고 통역도 해줍니다.



(인터뷰)



한국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내성적일 수밖에 없었던 은주,



하지만 엄마의 나라 품에서

엄마와 친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