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모금 운동 (리포트) 1'2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21 12:00:00 수정 2011-01-21 12:00:00 조회수 0

일제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보상을 위해

전범 기업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가

다시 한번 범시민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시민 10만명을 목표로 한 모금운동을 통해

잠자고 있는 일본의 양심을 일깨우는 일이

이번주말부터 시작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2009년 말 일본 정부는

근로 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단돈 99엔을

후생 연금으로 지급하겠고 통보해 왔습니다.



경술국치 100년을 앞두고 자행된 농락에

피해자와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현장 이팩트 2초)



이듬해 시작된 서명 운동엔

13만5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자동차 앞에선

208일동안 2천명이 1인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7월 미쓰비시 중공업은

근로정신대 피해자 문제를 풀기 위한

협상에 나섰고 지금도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INT▶ 이국언 사무국장 (시민모임)

"할머니들이 지금 한계 연령에 이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안에 근로정신대 문제를 승부짓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다시 한번 시민의 힘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시민 10만명이 천원씩을 후원하는

희망의 릴레이를 전개해 일본의 양심을

일깨우자는 겁니다.



◀INT▶ 김희용 대표 (시민모임)

"많은 전범 기업과 일본정부, 또 일본정부의 행태에 대해서 아무런 자주적인 입장을 취하지 못했던 한국 정부에도 압박이 되어져서..."



잘못된 과거사를 풀지 않고는

건전한 공존은 있을 수 없다는 호소가

시민들이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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