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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폐교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이런 폐교를 사들인 뒤 공장을 유치해 폐교 활용의 새로운 대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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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연구시설로 바뀌었습니다.
운동장에는 공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학교에 기업체가 입주한 것입니다.
170억원을 투자하는 이 업체는
올해 말부터 국내 최초로 해조류를 이용해
청정연료를 생산합니다.
또 다른 폐교에는 300억원이 투자되는
신소재 연구 생산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투자 유치는 고흥군이 폐교를 사들여
적기에 임대해 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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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고흥군이 올해도
주변 경관이 빼어난 이곳 금산제일초등학교 등
거금도 폐교 2곳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군비 10억원이 들어가지만,거금대교가 개통되면 연수원이나 관광시설로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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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해까지 군비 27억원을 들여
사들인 폐교는 9곳,
이 가운데 3곳이 투자 유치로
생산공장이나 연구단지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뾰족한 활용책없이 방치되는 농어촌의 폐교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를
떠받히는 구심체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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