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청장년층도 뇌졸중 위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26 12:00:00 수정 2011-01-26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른바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노년층만 걸리는 병으로 인식돼 왔는데,

최근에는 중장년 환자도 빈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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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올해 46살의 김모씨,



아직 한창 때인 4년 전

갑자기 뇌졸중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 덕에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처음 뇌졸중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인터뷰)환자

이 나이에 무슨 중풍이냐 했다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주로 노년층만 걸리는 병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3~40대의 중장년층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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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전남대병원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은 3~40대 환자는

100 여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900 여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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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생활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섭취가

늘어난데다

3~40대의 중장년층에

과로와 폭음 흡연 등에 시달리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뇌혈관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의사



전문가들은

팔이나 다리에 경련이 일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현상

또 사물이 갑자기 2개로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위험 신호일 수 있다며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고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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