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명 네티즌에서
스타 작가에 오른 대학생이 있습니다.
조선대 이용호씨가 그 주인공인데
대학 도서관에서 일을 하며 책을 가까이 한것이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 유명해졌다
조선대 경영학부 4학년생인 이용호씨는
지난해 11월
"공포에 대한 6가지 이야기"를
전자책 코너에 등록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조회수 백만명을 넘긴 소설을 책으로 낸 것인데
첫날 하루에 3백권이 팔렸고
두달이 지난 지금도
공포 부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SYN▶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청원 경찰에서 건설업체 잡일등
안해본 일이 없다는 이 씨가
대학에 돌아온것은 휴학 4년만이었습니다.
밤에는 수업을 듣고
낮에는 대학 도서관에서 신간을 분류하는
고된 근로 장학생의 일이었지만
책을 가까이 한다는것은 행운이었습니다.
◀SYN▶
저자를 밝힐때
조선대생임을 꼭 밝혀 달라고 부탁한다는
이씨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서울과 지방은
중요한 기준이 될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씨는 올 8월이면
일본으로 유학을 가 전공인 경영학을 공부한뒤
소설도 같이 쓰는
두가지 꿈을 모두 이루겠다며 환하게 웃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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