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8만원 세대로 대표되는
요즘의 20대들은
어떤 걱정을 하며 살고 있고,
또 기성세대에는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20대가 바라본 20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요즘 20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불안'입니다.
미래는 어둡고 경쟁은 치열합니다.
토익 성적에 해외 연수,
다양한 사회활동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
20대들은 마치 안대를 끼고 달리는 것 같다고
스스로 고백합니다.
◀INT▶
(안대끼고 달리면 누가 앞서 있는지 뒤에 있는지 모르니까 나만 뒤처진 것 같다)
불안의 바탕에는 불확실한 미래,
특히 고용없는 성장 속에
어려워진 일자리 문제가 깔려 있습니다.
◀INT▶
(그 전에는 머리 속에 꿈과 미래가 있었다면 지금은 비정규직의 현실로 채워져있다)
비좁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레드오션에서
그들끼리 경쟁하고 우왕좌왕합니다.
◀INT▶
(공무원 시험 안돼서 기업시험 준비하는 사람 있는가 하면 그 반대도 있는 기이한 현상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20대들은 답을 갖고 있습니다.
연대와 정치 세력화입니다.
◀INT▶
(서로에게 서포터즈가 돼서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가는 게 도움이되고)
◀INT▶
(더 보다 중요한 것은 정치 무관심이다. 투표율부터가 그렇다)
88만원 세대가 88% 투표하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20대들은
기성세대들도 20대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