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로컬 데스크)이틀만에 진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31 12:00:00 수정 2011-01-31 12:00:00 조회수 0

◀ANC▶



지리산에서 난 산불이 이틀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헬기와 공무원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총동원돼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VCR▶



-----헬기 소리 이펙트---



불이 붙이 지리산에

물을 가득 실은

소방헬기가 쉴새 없이 오갑니다.



물을 퍼붓고 또 부어도

산등성이며 봉우리에서는

연기가 계속 피어오릅니다.



산자락에서는 소방대원과 공무원,

주민들이 한데 모여

자꾸 살아나려는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INT▶



소방헬기와 군용헬기 등 헬기 17대,

진화 인력 천 6백명이 총동원돼

오늘 오후 6시에 지리산의 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지 29시간만에

가까스로 불길을 잡은 겁니다.



하지만 그 사이 지리산은 25헥타르,

축구장 35개 정도의 면적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밤사이에는 불이 민가 근처까지 내려와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INT▶



한때 불길이 국립공원구역

5백미터 근처까지 번지면서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농가나 등산로가 없는 학교 뒷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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