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전통 솟대와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창작 솟대가
한 자리에 모여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볼만한 전시를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오래 세월, 우리 땅을 지켜온 전통 솟대들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던
우리 조상들의 소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빠르게 잊혀져가고 있지만,
예술가들은 그 옛것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멋드러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화면 전환)
단 몇 번의 손놀림만으로
흔하디 흔한 옷걸이가 멋진 장난감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 백 점의 옷걸이 작품들은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힘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컴퓨터 키보드를 재활용해 제작한 뱀,
라이터와 치솔로 만든 곤충들
작품의 소재는 모두 버려지는 폐품들입니다.
시사 만화가로도 이름을 날렸던 작가는
정치와 경제, 환경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도 빠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INT▶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
그리고 재치와 유머가 넘쳐나는 키스 해링의
작품에서는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속임수를 쓰는 예술이라는 뜻의
트릭 아트전은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하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할만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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