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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소규모 공동체를 구성해 일자리를
만드는 동네 일자리,
이른바 '커뮤니티 비즈니스'을 아십니까 ?
'매출'도 올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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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하고, 모양을 내고
주부 8명이 빵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밀을 재료로 만든 빵과 쿠키는
'사랑빵'으로 불리며 판매되고 있는데
한 해 매출액은 1억원,
이 가운데 수익금 2천 5백만 원은
지역사회에 환원됐습니다.
주부들은 일도하고 봉사도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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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공터에 100여대의 자전거가
쌓여 있습니다.
쓸모가 없어 버려지거나 기증한 자전거를
고쳐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보급합니다.
나눔장터를 통해서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뒤
수익금은 역시, 장학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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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마당에 20여명이 노인들이 모였습니다.
다함께 둘러앉아 메주를 만들어
처마밑에 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단순히 만드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판매로
이어집니다.
매실씨가 든 안마기를 만들고 있는 이들도
노인회 자연염색 사업단 소속 할머니들입니다.
연간 3천 5백만원의 매출보다
뭔가 할 수 있다는 경험이 더 소중합니다.
◀INT▶
인구 27만의 중소도시 순천에서
시도된 공익형 일자리는 20여개 사업,
소득은 많지 않지만 일자리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나눔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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