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성공의 조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07 12:00:00 수정 2011-02-07 12:00:00 조회수 1

(앵커)

일본에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 여성에 대한 차별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회 각계의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8년 전에 일본으로 시집온

신혜연 씨 가족입니다.



중학생인 딸은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차별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한국인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일본이라고

처음부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INT▶



지금의 일본은 어린 학생들부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신 씨와 같은 이주여성을 교사로 활용해서

꾸준하게 교육시킨 결과입니다.



◀INT▶



지방 정부도 문화 교류에 앞장섰습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한국 이주여성이 계속 늘자



1995년 한 시골 마을에 고려관이라는

한국 풍물전시관을 지어서

한해 15만명이 찾는 교류의 장을 만든 겁니다.



또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도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INT▶



캄보디아에서 광주로 시집을 와서

지난해 말에 한국 경찰관이 된 라포마라 씨처럼

남편과 가족의 헌신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또 이주여성 자신이 자신감을 갖고

현지화에 노력한다면

정착 성공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

(스탠드업)

일본에서는 한때 다문화 가정을

절반이라는 의미의 하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 나라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뜻에서

더블이라고 긍정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이주여성이 늘고 있는

한국 사회가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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