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에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 여성에 대한 차별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회 각계의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8년 전에 일본으로 시집온
신혜연 씨 가족입니다.
중학생인 딸은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차별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한국인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일본이라고
처음부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INT▶
지금의 일본은 어린 학생들부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신 씨와 같은 이주여성을 교사로 활용해서
꾸준하게 교육시킨 결과입니다.
◀INT▶
지방 정부도 문화 교류에 앞장섰습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한국 이주여성이 계속 늘자
1995년 한 시골 마을에 고려관이라는
한국 풍물전시관을 지어서
한해 15만명이 찾는 교류의 장을 만든 겁니다.
또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도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INT▶
캄보디아에서 광주로 시집을 와서
지난해 말에 한국 경찰관이 된 라포마라 씨처럼
남편과 가족의 헌신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또 이주여성 자신이 자신감을 갖고
현지화에 노력한다면
정착 성공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
(스탠드업)
일본에서는 한때 다문화 가정을
절반이라는 의미의 하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 나라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뜻에서
더블이라고 긍정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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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이 늘고 있는
한국 사회가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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