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동구청은 지난 2009년
100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센터를 건립했는데요
지은 지 2년도 안된 건물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동구 문화 센터 내에 위치한
수영장의 한쪽 벽,
타일을 새로 붙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지난주 벽에 붙어있던 타일이
한꺼번에 떨어져 나가
긴급히 보수를 한 겁니다.
바로 위층에 위치한 헬스장,
천정 마감재가 군데군데 뜯겨져 나가 있습니다.
천장에 물이 고이면서 천장 마감재가 부식돼
보수 공사에 들어간 겁니다.
(인터뷰)이용자
물이 떨어졌다.
이 문화센터는
지난 2009년 초
국비와 지자체 예산 등 100 억 여원을 들여
완공됐습니다.
하지만 개장 때부터
이곳 저곳에서 물이 새는가 하면
창틀이 부식돼 보수 공사를 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관계자
지은지 2년도 안된 건물 치고는 좀 그렇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 부실공사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공사를 발주했던 동구청은
수영장에서 나오는 수분과
건물 내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생기는
결로 현상일 뿐 하자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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