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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으로 위장한 불법 오락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해 한밤중에 농촌지역에서
비밀리에 영업해왔습니다.
정용욱 기자
◀VCR▶
조립식 공장 건물이 모여 있는
한 농촌 마을입니다.
공장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창문 하나 없이 꽉 막힌 실내에
오락기 40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오락기에는 손님들이 입력한 돈이
숫자로 표시돼 있습니다.
면사무소에서 불과 50미터 떨어져있고,
바로 옆 공장도 정상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곳이 불법 오락실인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SYN▶
오락실 업주는 시내에서 손님들을
승합차에 태운 뒤 이곳으로 데려와
한밤중에만 영업을 했습니다.
손님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모았습니다.
◀INT▶
오락실에 들어오면 아침까지 나갈 일이 없도록
요깃거리와 음료수,
잠자리까지 마련해 뒀습니다.
적발 당시 오락실에는 주부와 작장인은 물론
부부가 함께 오락을 하고 있었고,
한사람이 수십만씩
게임비를 걸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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