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금형산업 인력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11 12:00:00 수정 2011-02-11 12:00:00 조회수 0

광주의 대표적인 뿌리 산업인

금형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매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금형 제작의 기본 틀인

몰드 베이스를 만드는 이 업체는

2년전 서울에서 광주로 생산라인을 옮긴 뒤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일본 등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 충원의 어려움과

직원들의 잦은 이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INT▶ 정평원 상무 (태광 몰드베이스)

"생산현장에서 동떨어진 데서 일 하는 걸 원하지, 현장에서 소음들리고 기계들하고 같이 기름 만지는 일은 안 하려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광주에 있는 3백여개 금형업체들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9천억원이 넘습니다.



전년보다 천억원이 늘었고

4년전과 비교하면 3배로 뛰었습니다.



매출 1조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극심한 인력난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광주지역

금형 업계 종사자는 4천2백여명,



계속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려면

지금 당장 5백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INT▶ 최병철 사무국장 (금형산업진흥회)

"인력 확보가 전제되지 않으면 우리가 더 이상 팽창하는 데 지장을 받고, 반드시 해결을 해야 될 (과제입니다)."



또 매출 백억원이 넘는 상위 6% 기업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나머지 영세 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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