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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유사 휘발유 등 불법 주유소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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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가장한 단속반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습니다.
여느 차와 다름없어 보이는 이 차는 그러나
특수 장비가 장착된 단속 차량입니다.
주유구에 기름을 넣으면
품질의 정상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경유에 등유가 섞인 경우,
첨가물과 등유의 식별제가 반응해
검사 그래프가 정상과는 달리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INT▶
채수복 / 한국석유검사원 호남지역본부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불법 주유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INT▶ 주유소 관계자
하지만, 단속이 강화된 만큼
불법 행태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등유 식별제를 제거한 뒤 경유와 섞거나
아예 단속을 피하기 위해 기름을 배달하는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INT▶ 전 주유소 사장
s/u]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불법 기름을
판매해 적발된 건수는 148건으로
전년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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