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불법 기름 성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16 12:00:00 수정 2011-02-16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유사 휘발유 등 불법 주유소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손님을 가장한 단속반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습니다.



여느 차와 다름없어 보이는 이 차는 그러나

특수 장비가 장착된 단속 차량입니다.



주유구에 기름을 넣으면

품질의 정상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경유에 등유가 섞인 경우,

첨가물과 등유의 식별제가 반응해

검사 그래프가 정상과는 달리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INT▶

채수복 / 한국석유검사원 호남지역본부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불법 주유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INT▶ 주유소 관계자



하지만, 단속이 강화된 만큼

불법 행태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등유 식별제를 제거한 뒤 경유와 섞거나

아예 단속을 피하기 위해 기름을 배달하는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INT▶ 전 주유소 사장



s/u]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불법 기름을

판매해 적발된 건수는 148건으로

전년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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