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학기부터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단축되고
0교시가 폐지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자율성이 강화되긴 하지만
학력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입시 경쟁 교육의 폐해를 줄이고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시간을 대폭 줄이고
0교시 운영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학부모들은 이렇게 될 경우
자녀가 나태해져
학력저하로 이어지지 않을 까 걱정이 큽니다.
결국 학원이나 과외교습에 의존하게 되고
사교비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학원에 돈을 많이 낼 수 밖에'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은
그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치밀한 준비없이 성급하게 추진되는
교육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화녹취)-'아직 교사들은 준비가 안됐다'
교원단체의 반응은 분명하게 엇갈립니다.
전교조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개혁 정책이라는 반면
교총은 학교장 자율권을 무력화하고
실력 광주도 추락할 거라고 반발하고있습니다.
(인터뷰)-'학교장 자율권이 보장돼야 한다'
기대와 우려속에 시험 무대에 오르는
'교육활동 개선안'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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