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예금자들을 위해
오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다른 저축은행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주말 영업이 정지된
보해 저축은행 지점에
예금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지역 저축은행에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거라던 소식이 있었던 터라
불안감은 더 컸습니다.
◀INT▶ 예금자
"보해를 두 달 전엔가 우량기업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믿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여기도 터졌다고 그러더라고요."
한편에선 불안한 예금자들의
예금 인출이 영업정지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왔습니다.
◀SYN▶ 예금자
"아무래도 불안 심리에서 다 빼갔잖아요. 그러니까 자기자본비율을 못 맞추다 보니까 정부에서 이런 영업정지에 들어간 것 아니예요."
보해 저축은행과 예금보험공사는
최대 5천만원까지는 원리금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예금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SYN▶ 예금 보험공사 관계자
광주와 전남지역의 다른 저축은행들에선
우려했던 예금 인출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영업점에 오전 한때
예금자들이 몰리기는 했지만
별다른 동요는 없었습니다.
◀INT▶ 저축은행장
저축은행과 금융당국은
불안 심리로 찾아가는 예금의 대부분이
법적으로 보호를 5천만원 이하의 소액이라며
만기 전에 찾아가는 건 오히려 예금자에게
손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