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구제역으로 봄축제 차질..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23 12:00:00 수정 2011-02-23 12:00:00 조회수 1

(앵커)

남도의 봄꽃 축제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년에 한 번씩 오는 봄철 관광특수를

기대할 수 없게 돼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매화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기셉니다.



꽃 피는 시기에 맞춰

해마다 3월이 되면 매화축제가 열리지만

올해는 전격적으로 취소됐습니다.



구제역 사태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축제가 개최될 경우

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지역 상인들은

1년을 기다린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게됐습니다.



(인터뷰)-'손님이 많이 줄게돼 걱정'



구례 산동면에서 열리는

'산수유 꽃축제'도

구제역 탓에 일정이 일주일가량 늦춰졌습니다.



구제역 사태가

언제쯤 진정될 지 알수 없는 상황이어서

봄철 관광객 감소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인터뷰)-'돈 쓸데가 많은 데 답답'



구제역 여파로

남도의 봄축제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c.g)

/광양 국제매화축제와 영암 왕인문화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취소됐고,



구례 산수유꽃축제와 목포 유달산축제 등이

연기된 데 이어 나머지 봄꽃축제도

개최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청정지역 전남이

구제역의 직격탄을 피하고 있지만

봄철 관광객 감소라는

유탄을 피하기는 힘들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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