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정지역도 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23 12:00:00 수정 2011-02-23 12:00:00 조회수 1

◀ANC▶

전남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이른바 청정지역입니다.



하지만, 소값은 떨어지면서도 제재로 유통되지 않고 사료값마져 올라 청정지역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소 사육농가입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굳게 닫힌 문이 먼저 눈에 띱니다.



취재진의 요청으로 들어가본 농가 안은

내보내지 못한 퇴비로 가득합니다.



올 초 출하해야 할 송아지와 어른소 20마리도

우리 안에 그대로 있습니다.



◀INT▶ 박계수 축산농민/ 여수시 소라면



지난달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한 뒤

이동 제한 조치가 풀렸지만

소를 내다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그동안 전남은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소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백신 접종 후 크게 떨어졌습니다./



◀INT▶

강도용 부회장 /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소비 역시 시원찮아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다 구제역 파동으로 인상하지 못했던

사료값도 지난달부터 6~7% 올랐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한시름 놓았던

전남의 한우 농가 역시 생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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