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천연기념물까지 밀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2-27 12:00:00 수정 2011-02-27 12:00:00 조회수 1

◀ANC▶

순천만 일대를 찾아온 겨울 철새들이 밀렵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까지 가리지 않습니다.



밀렵된 야생동물은 밀거래 의혹도 제기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천연기념물 243호 독수리,



지난해 말, 습지보호구역인 순천만 논에서

2 마리가 죽고, 10 마리는 중독증상을

일으켰습니다.



(C/G)폐사원인은 메토밀 성분의 맹독성

농약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전남 광양에서도 독수리 6마리가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폐사 원인은 독극물,



(C/G)야생조류엔 치명적인 살충제

'포스파미돈'으로 밝혀졌습니다.

◀INT▶



밀렵으로 독극물에 중독되거나

총상을 입은 독수리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전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이곳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20여 마리 대부분이

밀렵에 피해를 입은 것들입니다.

◀INT▶



민간 감시단은 밀렵에는 뒷거래가 있다고

말합니다.



보신용으로 둔갑하거나 박제용으로

밀거래 된다는 겁니다.



최상급 두루미 박제는 천여만 원

독수리는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고 말합니다.

◀INT▶



'감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오늘도 밀렵은 야생동물을 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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