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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청 공무원들이
또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교육청과 관련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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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청이 광주 교육정보원과
동부 교육지원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한시간여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과
서류들을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시설공사나 기자재 납품 과정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이
수의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데 따른 것입니다.
◀SYN▶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전체적으로 수의계약 서류를 봐서..(수사를 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경찰은 교육청 관계자들이
경쟁입찰을 하지 않아도 되는
소액의 공사나 납품 계약을
특정업체에 몰아주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건설업체를 비롯해 다섯개 업체가
수십억원의 계약을
집중적으로 따낸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서류 등을 검토해
뇌물수수 정황이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최근 정수기 납품 비리와 관련해
교육청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교육청이 압수수색까지 당하면서
비리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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