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리포트) 3.1절 기억과 계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1 12:00:00 수정 2011-03-01 12:00:00 조회수 1

◀ANC▶

올해로 92해째가 되는 3.1절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애국 선열의 뜻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3.1절 정신을 잊지 않고

또 계승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요.



김인정 기잡니다.



◀VCR▶



도심 한복판에

대형 태극기가 등장했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의미하는

태극기를 펼쳐든 건

흰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차려입은

학생들.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외쳤던 나이와

꼭 같은 나이가 된 여학생들이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자



(이펙트-만세 삼창)



3.1 운동의 함성이 다시 한번

역사 속에서 되살아납니다.



◀INT▶

김민정/광주 수피아여고 2학년

"옛날 유관순 언니가 했던 거 제가 한다는게 (감격스럽고) 옛날에 이랬구나 하는 느낌이 전해져요."



---화면 전환----



3.1 절을 잊지말자며

신나는 리듬에 맞춰 태극무를 추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발랄하게 역사를 해석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멈춰서서 함께 어울립니다.



---화면전환----



아이들이 호주머니에서

용돈을 꺼내

모금함에 넣습니다.



이 천원은

일제시대 강제로 끌려가 착취당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겁니다.



3.1절을 맞아

여전히 남아있는

식민통치의 잔재를 없애려는

모습입니다.



◀INT▶

박수희/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아직도 해방되지 않은 할머니들이 살아계시고, 특히나 광주지역에 살아계시는데, 근로정신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해방이 아닐까해서"



한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흘러

역사는 잊혀지고

일상이 되어가고 있지만



지금을 있게 해준 삼일절을 맞아

사람들은 애국선열의 뜻을 되새기고

과거를 돌아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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