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학기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학교들도
일제히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출범한 혁신학교들이
학교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고을 혁신학교인 수완중학교의
신입생 입학식이 오후 2시에 시작됐습니다.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행사에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전보다 오후 시간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학교의 신입생 반 편성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채 진행됐습니다.
배치고사 성적을 근거로 반을 짜는 대신
적성검사와 학업성취도 조사를 통해
학생의 개성이 반영돼 반이 결정됐습니다.
(인터뷰)-'성적 평가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
또 1학년 때는 '생태',
2학년은 '인생' 3학년은 '인권과 진로'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과 현장학습이 진행됩니다
여기에다
담임 교사의 잡무를 최대한 줄여
학생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학사 운영에
학부모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학부모 '학교 일에 함께 참여'
(c.g)/빛고을 혁신학교는 수완중을 비롯해
신광중과 동산*봉주초등학교 등 4곳이 선정돼
이번 새학기부터 출범됐습니다./
전체 교과과정의 20% 가량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탐구와 협력 위주의
학습 방식으로 교육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올해 첫 시험대에 오른 빛고을 혁신학교가
광주교육 현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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