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움트는 봄기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3 12:00:00 수정 2011-03-03 12:00:00 조회수 0

◀ANC▶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제법 매서운데요,



하지만 경칩을 앞둔 들녘에는

따사로운 봄기운으로 차오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긴 겨울을 난 나비들이 움추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꿀을 찾아 여기저기 꽃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늬를 뽐내는 표범나비와,

앙증맞은 배추 흰나비,



곧 번데기로 옷을 갈아입을 애벌레들도

봄의 전령사가 되기를 자청합니다.



◀INT▶ 배철진(함평곤충연구소 나비사육)

.나비축제 25품종 나비 10만마리 생산 예정.



새하얀 솜이불로 뒤덮힌 게 엊그제같은데

들녘에는 푸른 빛이 점차 짙어지고 있습니다.



복수초는 노란 꽃잎을 수줍게 내밀었고

멸종위기 2급인 히어리는 가지마다

곧 터질 듯한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INT▶김택곤(함평자연생태공원 숲해설사)

.복수초 피고 곧 수선화 금당화도 필 것이다..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 등 계절은 때가 되면

어김없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련이 남는 듯 꽃샘추위가 심술도 부리지만

봄의 문턱에 선 남도의 산과 들녘에는

움트는 봄 기운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