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칩' 봄기운 가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6 12:00:00 수정 2011-03-06 12:00:00 조회수 1

(앵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의

이름값 대로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시민들은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서

봄날씨를 만끽했고,

농민들은 영농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얼음이 사라진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우렁찹니다.



(effect)



물이 올라 솜털이 보송보송한 버들개지는 봄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puase)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



공원은 봄볕을 쬐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선승완/선진호/선승원

"봄도 왔고 해서 날도 따뜻하고 해서 옷도 화사하게 입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섬진강 봄기운을 받아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 백매화에는 꿀벌들이 연신 고개를 파묻었고,



(pause)



관광객들은 매화꽃향에 흠뻑 취했습니다.



(인터뷰)심상훈/ 창원시 사파동

"..."



싹을 틔운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는 어린 배추가 상할세라 모종을 옮겨심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배추와 고추 등의 어린 싹을 키우는 육묘장은 출하를 앞둔 이맘 때가 일년 중 가장 바쁩니다.



(인터뷰)박상례/

"이 때가 제일 바빠요. 모내기철도 바쁘지만 못자리를 하기 때문에..."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12.4도. 전남지역도 대부분 10도를 웃돌았습니다.



(스탠드업)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맑고 포근한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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