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유가급등이 호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7 12:00:00 수정 2011-03-07 12:00:00 조회수 0

◀ANC▶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급등으로

지역 석유화학업체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원가 상승 부담이겠지만

석유화학 제품가격 인상으로

오히려 경영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 업체



원유 정제로

국내 석유에너지의 1/3을 담당하는 이 업체는

최근 유가 급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럴당 80-90달러에 불과했던 유가가

중동 불안으로 110달러까지 치솟아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에서

원가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이 업체도 유가 급등으로

수진타산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가 상승은

오히려 석유화학업체에 경영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이

원유가 인상에 맞춰 함께 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나프타 국제가격은

이달들어 톤당 950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75달러나 인상됐고

에틸렌도 2백달러 가까이 올랐습니다.//



업계에서는 오히려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

특히 이번달이나 다음달

LG화학과 여천NCC 등이 정기 보수를 위해

1달 정도 공장 가동을 멈추게 돼

석유화학 제품 가격 오름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입니다.



(S/U)유가 급등이

경영 악화요인이나 호재 원인이냐,

석유화학업체마다 수지 타산을 따져가며

사업계획을 새로 짜느라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