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남는 쌀로 고민하던
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이 올해는
도정할 나락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18만 3천여ha로
재작년보다 2%가량 감소했고,
쌀 생산량은 6만 6천톤 가량 줄었습니다.
산지 나락 값은 지속적으로 올라
현재 80킬로 한 가마에 14만원 가량으로
지난해 10월 햅쌀 수확기보다 5~6% 올랐습니다.
이처럼 쌀생산량이 감소하고 나락값은 오르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나락을 사재기하고 있고
농가들도 출하시기를 늦추고 있어
민간 미곡처리장을 중심으로
쌀 재고량 부족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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