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가짜 가족 초청..이주여성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9 12:00:00 수정 2011-03-09 12:00:00 조회수 1

◀ANC▶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이

가족을 초청하는 수법으로 불법 입국을

알선해오다 적발됐습니다.



현지 가족관계를 국내에서는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베트남 이주여성 A 씨의 남편이

작성한 가족 초청서입니다.



베트남 사람인 장모와 국내 여행을

하겠다는게 초청 목적.



그러나 정작 초청돼 입국한 사람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가짜 가족이었습니다.



[C/G] 가족관계 공증서를 허위로 만들어

베트남 브로커에게 보내면, 현지에서

호적등본을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했습니다.//



◀SYN▶해경 관계자

"이런 신원보증각서를 남편에게 작성하도록

해서 공증을 받습니다. 이렇게 공증을 받아서

신뢰성을 높이고.."



A 씨는 가짜 가족 5명을 국내로 들어오게

해주고 한 사람당 250만 원 씩 챙겼습니다.



◀SYN▶베트남인 A씨

"베트남에 가족들이 너무 가난해서요.

그것때문에...엄마 심장병 치료비 보내줬어요"



베트남인들은 임금 수준이 3배 높은 국내에

취업할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A 씨등 베트남 이주여성 2명을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남편과 불법입국자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INT▶최용의 외사계장

"유사범죄 우려가 매우 큽니다"



(S.U)해경은 가짜 가족으로 국내에 입국해

현재 불법 체류중인 베트남인들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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