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 가격도 껑충..농민들 허리 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09 12:00:00 수정 2011-03-09 12:00:00 조회수 1

◀ANC▶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가격이

하나둘 오르고 있습니다.



올 겨울 기름값 부담에다

냉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농사철을 앞둔 고령의 농부는 요즘 마음이

무겁습니다.



밭을 놀리기 싫어 옥수수 농사를

시작했지만 비닐과 종자 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INT▶안무조 *농민*

"..1킬로그램에 3천 원 씩은 오른 것 같아요.

농사를 안지을 순 없어 하는데 부담.."



현재 주요 농자재 가격입니다.



C/G]밭농사에 쓰이는 비닐,

비닐하우스용 파이프,채소를 담는 상자,

지난해 폭등했던 비료 가운데 일부도

또 다시 올랐습니다.



유가 폭등과 맞물린 원자재 값 상승이

원인입니다.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 값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다 물가 상승의 여파는

양파와 마늘같은 밭작물이 나오는

5월부터는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질 태세입니다.



◀INT▶박영대 *농민*

"..작년에 인건비 하루 10만 원 정도 했는 데

올해는 12-3만 원까지 갈란가 걱정이요.."



겨울 한파로 보통 두배 이상 늘어난

난방비에다 농작물 피해...



여기에 영농철을 맞아 농자재 가격이

하나 둘 오르고,인건비 상승 조짐까지

보이면서 농민들의 허리는 더욱 휘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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