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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광주 공항의 국내선을
존치하기로 합의해
양 시.도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습니다.
하지만 시.도 앞에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공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민선 5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광역 행정 협의회.
4년 8개월만에 열리는 행정 협의회의
뜨거운 쟁점은 광주 공항 국내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박준영 전남지사가 국내선 이전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시.도의 갈등은
쉽게 해결됐습니다.
박 지사는 고속철도 개통 이후
국내선은 큰 의미가 없다며
무안 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에 촛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 지사...국내선은 의미가 없어요
이에 대해 강운태 광주시장도 무안 공항을
서남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화답했습니다.
또,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광주 공항 국제선 재유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무원 해외 출장시 무안 공항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강운태 시장....국제선이 추가 유치될 수 있게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과학 벨트와 탄소 배출권 거래소 유치등
24가지 현안에 대해
양 시.도는 손쉽게 결론을 이끌어 냈습니다.
공항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은
시.도 앞에는 주민 설득이라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목포와 무안 지역 시민단체가
전라남도의 입장 변경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광주에서는 국내선과 함께
군 공항 이전을 기대하는 공항 주변 주민들이
이번 합의에 반발하고 있어
시.도별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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