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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혹한으로
지역의 난대수종 조경수에도
적잖은 냉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마땅한 보상 대책이 없어
농민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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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이 탁월한 금목서가 황갈색으로
말라 죽었습니다.
애기 동백은 붉은 꽃망울을
채 피워 보지도 못하고 고사했습니다.
모두 조경수로 인기가 높은 난대 수종인데,
올 겨울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동해를 입었습니다.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6년동안 길러
올 봄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던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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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천 지역 내 조경수 재배 면적은
320여 ha로 추산됩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동해를 입었습니다.
업계에서는 피해액이 100억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보상 대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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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아직
실태 파악 조차에 조차 나서지 못한 채
보상의 근거를 마련할 산림청의 판단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보성 녹차에 이어 순천 조경수까지,
지난 겨울 극심했던 한파는
지역의 농민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생채기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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