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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수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여수산단내 정전사고에 대한
정부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피해 보상을 둘러싼 피해업체와 한전간의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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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발생한 여수산단 정전사고.
단 20여분의 정전으로
여수산단 26개 입주업체가
7백억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같은 정전 사고 원인이
사고 발생 2달여만에 밝혀졌습니다.
//지식경제부 조사단은
이번 정전의 경우 "여수화력변전소의
가공 송전선로와 지중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케이블 종단 접속함이 시공불량으로
오작동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이어
"변전소 접속함 고장직후
GS칼텍스 정유의 계전기가 작동하지 않아
송전선로가 모두 차단되면서
대규모 정전사고로
확대된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조사단은
사고 원인인 된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대책 마련을
한전과 GS칼텍스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발표된 사고 원인을 놓고
GS칼텍스 등 피해 업체는 불만입니다.
정전 원인을 운영 관리 시스템 문제 보다는
기술적 한계로 판단해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INT▶
여수산단 내에서
지난 2006년 이후
발생한 정전 사고만 모두 5차례.
(S/U)계속되는 정전 사고를 막기위한
사고 원인은 밝혀졌지만
미흡한 책임소재 규명으로
한전과 산단 업체간의
피해 보상을 둘러싼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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