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축제 취소 능사인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11 12:00:00 수정 2011-03-11 12:00:00 조회수 1

◀ANC▶

지난 겨울 이후 구제역으로

지역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위한

고육책이라고는 하지만

축제 취소로 인한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해마다 4월이면

영취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진달래 축제.



해발 5백여 미터의 산허리에

군락을 이룬 진달래를 보기위해

축제기간에만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축제가 취소돼

이같은 행사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INT▶

이번달 열릴 예정이던

광양의 매화축제와

순천 향매실 매화축제도 역시

구제역으로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제역이

지난 연말 향일암 해맞이 축제에 이어

봄 성수기 축제까지

훼방을 놓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구제역이 잠잠해지는 봄철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취소한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당장 축제에 맞춰

상춘객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여행사는 예약 문의가 줄어 울상입니다.



숙박업소는 물론

음식점들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INT▶

일부에서는 어차피 축제를 열지 않아도

관광객들의 이동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굳이 축제를 취소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S/U)관광 성수기인 봄은 왔지만

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으로

자치단체마다 봄 같지 않은 봄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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