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한 바퀴 도는 순환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과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무등산을 좀더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새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산행객을 가득 태운 관광버스가
무등산 산장길을 달립니다.
차장 밖으로 이제 막 봄이 움트는 무등산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버스가 충장사 근처를 지날 무렵 함께 탄
숲 해설가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집니다.
◀INT▶ 숲 해설사
"산도 보고 바위도 보고 계곡도 보고 좋지만 김덕령 장군의 훌륭함을 한번씩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광주역을 출발해 원효사와 증심사를 거쳐
무등산을 한 바퀴 둘러보는 순환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습니다.
순환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여섯 차례씩 무등산 무돌길을 따라
총 130여 km를 운행합니다.
◀INT▶ 김홍빈 (산악인)
"산도 보고 바위도 보고 계곡도 보고 좋지만 김덕령 장군의 훌륭함을 한번씩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INT▶ 산행객
"무등산을 중심으로 산행을 하다보면 하산 지점을 정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순환버스가 생겨서 하산 지점을 정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5월까지는 광주역과 화순 안양산 휴양림을 왕복하는 시범 코스가 운영되고
6월부터는 다시 광주역으로 되돌아가는
순회 코스가 운영됩니다.
◀INT▶ 임희진 공원녹지과장 (광주시)
무등산 한 바퀴를 쉽게 돌아보고
해설가의 안내도 들을 수 있는 순환버스는
무등산 탐방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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