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 못 이룹니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16 12:00:00 수정 2011-03-16 12:00:00 조회수 0

◀ANC▶



일본 대지진의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로

시집온 결혼 이민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남다릅니다.



고국의 슬픔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END▶



일본에서 시집을 온 주부들은 오늘도

텔레비젼 앞에 앉았습니다.



벌써 며칠째,



뉴스 화면을 통해 접하는 처참한

고국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목이 메입니다.



◀INT▶구사마 토모꼬*결혼 이민 여성*

"..잠이 오지 않아요,돌아가신 분,실종된 분,

그 많은 피해 생각하면.."



원전 폭발과 방사능 누출 소식,그리고 여진..



열도를 덮친 슬픔은 가슴을 타고 그대로

전해옵니다.



◀INT▶오노구찌 유우꼬 *결혼 이민 여성*

"..일을 하고 있어도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멍해지고,,"



가족의 안부를 묻고 또 묻지만 불안하고

놀란 가슴은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INT▶용구혜자 *결혼 이민 여성*

"..피해가 너무 크다보니 슬프고 안타깝고,,,"



아픔을 나누려는 한국민들이

큰 힘이 될 거라며,

고국의 이웃들이 실의를 딛고 일어나 주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하고 또 기원해봅니다.



◀INT▶호묘 유에꼬* 결혼 이민 여성*

"..힘내세요,모두 힘내시고..."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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