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났었나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17 12:00:00 수정 2011-03-17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 10년동안 전남에서는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지진이 발생했다는 사실. 모르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지진 경보체계가 과연 시민들을

배려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



◀END▶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4일.



신안군 31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느껴질 정도의 진동은

아니었고, 별다른 피해 신고도 없었습니다.



◀INT▶정정용

"몰랐죠. tv나 매스컴 통해서야 알지 어떻게

알겠어요"



국내에서는 내륙과 해상 백 여 곳에 설치된

지진계가 쉬지않고 지진파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CG1]진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기상청의 지진감식부서로 통보돼 분석을

거쳐 규모가 크면 최소 2분, 적으면 5분내에

유관기관으로 전파됩니다.



◀INT▶오춘기 예보관

"지진통보시스템이 자동으로 유관기관에

알리도록 돼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한참 뒤에야 지진사실을

알 수 밖에 없어, 지진 해일이 몰려올 경우

대처가 늦어버릴 우려도 있습니다.



[CG2]지난 2000년 이후 전남에서는 64차례의

지진이 발생해 한해도 빠지지 않았고,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지진이 잦았습니다.//



내진설계율이나 대피소의 숫자를 헤아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진 발생 사실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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