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금오도 '비렁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18 12:00:00 수정 2011-03-18 12:00:00 조회수 0

◀ANC▶

제주도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등,

요즘 '길'이 뜨고 있는데요.



전남 여수의 한 섬에는

해안가 산 허리를 따라

'비렁길'이란 산행길이 생겨 인기라고 합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여수에서 뱃길로 30여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오도의 비렁길은

섬 마을 시골 집의 돌담길에서 시작됩니다.



벼랑 끝에 걸친 듯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 바다에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길 한 쪽은 산속 풍경, 다른 한 쪽은

푸른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천혜의 절경을 지척에서 감상하며

세시간 가량 거닐 수 있는 비렁길 곳곳에는

저마다의 전설을 간직한 쉼터들이 기다립니다.



◀INT▶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10km 코스의 대부분이

섬 허리춤 높이로 조성됐습니다.



(S/U)푸른 바다와

깎아지른 해안절벽을 발 아래로 두고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갈 때마다

펼쳐지는 멋진 풍광은

금오도 비렁길만의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 비렁길은 요즘

짙어지는 봄기운에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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