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절기를 맞아 천식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칫 감기로 잘못 알고 지나치기 쉬운
어린이 천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010 3111 7140
보통 기침을 하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감기인줄 알았는데
천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부모님들을 보게됩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
바이러스 감염, 운동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관지내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만성적인 기관지내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여러 외부의 자극에 민감해져서
쉽게 좁아지게 됩니다.
기관지가 좋아지면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리는
호흡소리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취학 아동에서 기침을 하면서
쌕쌕거리는 호흡소리를 6개월에 3번 이상
경험하게 되었다면 천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천식의 가족력이나 환아 자신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비염을
가지고 있다면 천식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어려서 아토피피부염이 있었던 아이들이
커가면서 약 1/3 정도가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다고 합니다.
또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던 아이들의
1/3 정도도 천식을 함께 가지게 됩니다.
천식은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한다면
좋아질 수 있는 병입니다.
천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다면
적절히 치료받아 그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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