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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육청 간부가 사적인 일에
직원들을 동원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박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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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 산하의 한 교육시설입니다.
이 시설 원장은 지난 17일,
직원들을 데리고
체험학습 사전 답사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답사 현장 대신
원장 집에 들렀고,
거기에서 사적인 일에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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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줍고 그랬다)
이같은 사실은 부당한 처사에 화가 난 직원이
교육청에 전화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에는 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과 코치가
가짜 서류를 꾸며
돈을 빼돌렸다가
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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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정수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교육청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경찰이 학교의 수의계약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장들의 줄소환이 예고돼 있습니다.
잇따라 터지는 비리에 대해
교육계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각종 유혹이 끊이지 않는 반면
감시와 처벌이 허술해
비리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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