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와 순천 등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 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학생의 희망에 따라 무작위로
추첨 배정했지만 내년부터는 3단계에 걸쳐
정원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중학교 3학년 김 모 군이 적은
고교 입학 희망 카드입니다.
CG 1지망으로 써낸 A고는 정원이 238명인데
지원자만 470명입니다.
2.3.4.5지망 역시 지원자가 훨씬 많습니다. //
CG 이 경우 김 군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될 확률은 50%이고, 2.3.4.5.지망에
배정될 확률은 0%로 1지망이 떨어지면
6지망이나 7지망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선호, 비선호 학교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특정 학교 '쏠림' 현상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우수한 학생이 타지역에 진학하는 것도
지망도가 낮은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INT▶
CG 이 때문에 내년부터는
먼저 1단계에서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2단계에서는 정원의 30% 그리고 3단계에서는
정원의 20%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
CG 이 경우 김 군이 1단계에서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확률은 50%, 2단계는 60%, 3단계에서는 확률이 20%가 됩니다. /
1지망에 원하는 학교에 못들어가면
지망도가 낮은 7지망 학교에 들어가는
극과 극의 상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수지역은 중복지원이 가능해 원하는
학교를 3번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CG 여수에서 A고를 3번 지원한
이 군의 학교 배정 방법를 보면,
1단계에서 A고에 배정될 확률은 25%
2단계는 90% 3단계는 60%가 됩니다. //
◀INT▶
s/u] 어떤 방식이든
모든 학생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순 없겠지만
새로운 고교 배정 방식이 그동안의 문제점을
얼마나 보완해 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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