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남 농촌이 무너진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3-31 12:00:00 수정 2011-03-31 12:00:00 조회수 1

◀ANC▶

고령화속 농사를 지을 농민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농도 전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칫 농촌사회의 해체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농사를 짓는 농민 대부분이 60대 이상입니다.



최근에는 비료값 상승 등으로

농사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INT▶ 서상오(72)

쌀값도 그렇고 비료값도 크게 오르고 해서

농사짓기 정말 힘들어요.//



현재 전남지역 농가 수는 17만 가구로

5년 전보다 14.4%가 줄었고 이는 농민 감소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CG)



전남 농가 인구 감소율은 1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농도 전남이 위협받고 있습니다.(CG)



농촌 인구가 고령화된데다

농산물 값은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생산 환경이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 확대 등

농촌과 농업, 농민을 살리는 3농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장덕기 연구위원

농업의 규모화 집적화 등 변화를 모색해야

위기의 농업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0년이면

60대 이상 농가 인구가 63%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젊은 연령층 전입이 없으면

농업 중심의 전남 농촌사회가 해체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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